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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명옥. (C)KOVO |
FA(프리에이전트) 임명옥이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FA 자격을 취득한 임명옥과 3억 5천만 원(연봉 3억 원, 옵션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년 계약을 확정 지었고, 이후 연봉은 추후 논의한다.
임명옥은 한국도로공사 수비라인을 이끄는 핵심선수로 이적 후 팀의 사상 첫 챔피언 등극을 이끈 주역이다. 최근 2시즌 연속 베스트7을 수상했고, 3시즌 연속 리시브, 디그, 수비종합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하다.
도로공사는 팀을 위해 최고의 기량과 헌신하는 모습을 보인 임명옥에게 역대 리베로 최고 대우를 제시했고, 임명옥은 흔쾌히 계약서에 사인했다.
임명옥은 “저를 믿고 좋은 대우해주신 구단에 너무 감사하며, 이번 시즌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옥의 계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수비라인에서 탄탄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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