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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코로나19로 16일 경기부터 연기...3월 2일 재개
정현규 기자 | 2022.02.16 13:27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경기를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기된 경기는 원주 DB:전주 KCC(16일 원주), 서울 삼성:서울 SK(17일 잠실실내), 창원 LG:서울 삼성(20일 창원) 등이다. 또한 17일에서 18일 열릴 예정인 D리그 3경기도 연기된다.

이에 따라 당초 18일부터 3월 1일까지로 예정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브레이크 기간이 사실상 앞당겨지게 됐다. 정규경기는 3월 2일 재개될 예정이다. KBL은 이사회 등을 통해 연기된 경기 일정 조정을 포함한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수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대로 폭증한데다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크게 높아진 점 등을 반영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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