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4일 GS칼텍스전 승리 이후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C)KOVO |
현대건설 ‘코로나 19’ 확진 선수가 3명으로 늘어났다.
현대건설은 8일 오후 추가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선수 한 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코로나 19’ 확진 선수는 3명으로 늘어났다.
최초 확인인 A선수는 지난 6일 외출 이후 복귀해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1차 확인 됐다.
7일 A 선수는 PCR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왔다. 선수단과 스태프, 그리고 사무국 인력까지 전원 PCR 검사를 한 결과 B 선수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현대건설은 8일 오전 다시 전원이 PCR 검사를 시행했다. 오후에 나온 결과는 선수 1명의 추가 확진이었다. C 선수까지 확진되면서 구단은 비상이 걸렸다.
선수단 PCR 검사도 다시 받기로 했다. 9일 오전 검사 결과 확인 후 김천으로 이동할 예정도 잡고 있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해지면서 고민이다. 여러 구단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리그를 이어가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
일단 KOVO는 14개 구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을 때 경기운영 계획을 공지해뒀다. 이 공지가 유효하다. 선수 12명이 확보된다면 경기를 진행하겠다는 것.
현대건설은 9일 오전 추가 4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음성인 선수만 내려가 경기에 나서게 된다.
현재 B 선수와 C 선수는 팀의 간판 선수다. 차포를 떼고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4일 GS칼텍스전 이후에는 훈련도 하지 못했다.
팀의 연승 기록을 떠나 부상 없이, 더 이상의 추가확진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당장은 9일 오전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 KOVO 기록위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V-리그는 ‘코로나 19’ 대응이 매우 중요해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