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아쉬움 감춘’ 차상현 감독 “가진 전력으로 최선을 다했다”
장충=홍성욱 기자 | 2022.02.04 22:07
차상현 감독. (C)KOVO

GS칼텍스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차상현 감독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 아쉬운 표정은 있었지만 최대한 감추려 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끈 GS칼텍스는 4일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따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차상현 감독은 “아쉽지만 충분히 만족한다. 우리가 가진 전력으로 최선을 다했다. 현대건설이 강했다. 높이가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건설과 경기를 하면 준비할 게 여러가지다. 레프트를 무너뜨리면 센터가 나오고, 센터를 흔들면 외국인선수가 나온다. 결국 우리의 장기인 서브로 강하게 공략했다. 처음부터 끌까지 잘됐으면 좋겠지만 우리 장점을 살리며 잘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차상현 감독은 “오늘 승점 1점은 의미가 크다. 2위와 3위 싸움도 그렇고, 올라오고 있는 인삼공사에도 1점의 의미는 컸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차 감독은 “오늘 경기는 체력 문제로 보지는 않는다. 패턴플레이와 힘, 모든 걸 다했다. 범실도 나올 수 있는 범실이었다. 결국은 상대 높이였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2세트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모마에 대해 차 감독은 “시즌 전 모마에게 한국에는 트리플크라운 제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 처음 달성했다. 모마가 마지막 범실 때문에 무서운 표정을 지었지만 잘했다. 또한 축하할 일이다. 모마가 즐겼으면 좋겠다. 모마가 없었다면 우리 팀이 이번 시즌 이 위치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차상현 감독은 “현대건설과는 6라운드 경기가 남아있다. 잘 준비하겠다”라며 마지막 승부를 정조준했다.

장충=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충=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