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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 광주 찾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깜짝 선물
홍성욱 기자 | 2022.01.22 16:37
페인트칠하는 케이타. (C)KOVO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광주 페퍼스타디움 인근 초등학교 유소년팀을 위해 깜짝 선물을 했다. 

23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올스타 선수들은 22일 오후 광주 송정초등학교를 찾았다. 전날 경기를 마친 선수들까지 모두가 모여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선수들은 학생들 몰래 노후된 물품 보관실 페인트칠에 나섰다. 새로운 락커와 냉장고까지 선물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올스타전 초대권과 친필 사인 굿즈 등이 담긴 선물 패키지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미래의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은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스타 선수들의 깜짝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에게 직접 선물을 받게 돼 놀랍다. 배구 선수의 꿈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올스타전은 23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SBS스포츠가 현장 제작을 담당하며 생중계한다. KBSN스포츠도 현장에 중계부스를 마련해 생중계한다.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선물을 포장한 선수들. 왼쪽부터 안혜진, 모마, 강소휘. (C)KOVO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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