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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C)KOVO |
한국도로공사가 12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도로공사는 8일 수원 현대건설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1세트를 따낸 이후 2세트를 내줬고, 3세트 듀스 상황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4세트도 20점대 접전에서 세트를 내줬다.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이 12연승을 이어오면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다. 어떻게든 이겨보려 했지만 어려움이 있었다. 이윤정은 아직 어리다. 오늘 같은 큰 경기에서 흔들렸다. 경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체력적인 부분도 문제가 있었다. 김종민 감독은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번 패배의 원인인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켈시도 복통이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종민 감독은 현대건설과의 남은 맞대결에 대한 복안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우리 경기력을 펼친다면 대등한 경기력이 나올 것이다. 상대 정지윤이 들어오면서 우리 약점이 나왔다. 이 부분을 극복하면 우리가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승을 중단한 도로공사는 오는 12일 흥국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수원=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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