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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윤태호ㆍSSG 윤태현 쌍둥이형제, 모교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 원 기부
정현규 기자 | 2022.01.04 15:00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두산베어스에 입단한 신인 윤태호가 쌍둥이 형제 윤태현(SSG)과 함께 지난 12월 모교인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윤태호는 "감독님, 코치님들의 좋은 가르침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 동문 선배님들의 후원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 할 수 있었다. 내가 큰 도움을 받아 성장했듯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부모님도 흔쾌히 동의해주셔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됐다는 것이 이렇게 기쁜 일인지 처음 느꼈다. 항상 노력하는 선수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야구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 열심히 준비해서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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