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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3연패 탈출’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3:1 승리
홍성욱 기자 | 2022.01.01 15:57
다우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한국전력이 새해 첫 날 연패 탈출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전력은 1일 홈코트인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삼성화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17-25, 25-16, 25-1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국전력은 11승 8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선두 대한항공과 2위 KB손해보험에는 승점 6점 차로 다가섰다. 반면 5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화재는 7승 13패 승점 2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두 팀 간의 이번 시즌 네 차례 맞대결은 2승 2패로 팽팽해졌다.

한국전력은 다우디가 24점, 서재덕이 16점, 신영석이 13점, 임성진이 10점을 기록했고, 김광국 세터가 2세트 교체 이후 3세트와 4세트를 조율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화재는 러셀이 24점으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공격 대열 합류가 아쉬웠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10-10 동점에서 한국전력이 박찬웅과 다우디의 블로킹 득점으로 12-10 리드를 잡았다. 삼성화재가 황경민의 득점으로 추격하자, 한국전력은 다우디의 후위 강타에 이은 김동영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17-12까지 달려나갔다. 2세트는 한국전력의 차지였다.

마지막이 된 4세트. 서재덕과 다우디의 강타에 이은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로 6-1 리드를 잡은 한국전력은 다우디의 전후위 강타에 이은 서브 에이스로 19-9까지 달려나가며 안정권으로 접어들었고, 신영석의 마무리 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전력이 새해 첫 날 연패 탈출과 함께 승점 3점을 손에 넣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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