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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인천시 체육회에 훈련장비 기증
정현규 기자 | 2021.12.27 15:08
최지만(오른쪽)과 이규생 인천광역시 체육회장이 기부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C)GSM 제공

최지만(템파베이)이 훈련장비를 기증했다.

최지만은 27일 인천광역시 체육회를 찾아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장비를 기증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지만은 “인천은 나의 고향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뒤 늘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일이나마 실천하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인천광역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최지만 선수의 기부를 통해 전문헬스기구를 구입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체육인들이 경기력 향상 및 컨디션 조절 등에 필요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최지만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그 해 자선재단을 설립한 뒤 매년 오프시즌 한국과 미국에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지만은 올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인 10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피닉스 어린이 병원을 찾아 3만 달러를 기부했고, 귀국 후에는 인천지역주민을 위해 연탄 2500장을 구입해 전달한 바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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