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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롱피아비. (C)PBA |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오수정에 역전승을 거두며 LPBA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스롱 피아비는 2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태백’ 대회 결승전에서 오수정에 4-3(6-11, 7-11, 11-7, 5-11, 11-1, 11-9, 9-1) 승리를 거두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1세트와 2세트를 내주며 출발한 스롱 피아비는 3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를 내주며 코너에 몰렸다. 6세트 에선 접전 끝에 11-9로 따내며 기어코 승부를 파이널 세트로 몰고 갔다.
마지막 세트에서 스롱 피아비는 선취점에 성공한 뒤 뱅크샷까지 성공시키며 여유 있게 앞섰고,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트로피를 들고 환호했다.
지난 6월 시즌 개막전서 김가영을 꺾고 LPBA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스롱 피아비는 이번 우승으로 6개월만에 또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우승 상금 3천만 원과 랭킹포인트 3만점을 획득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오수정은 상금 900만 원과 랭킹포인트 1만 5천점을 받았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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