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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C)KOVO |
우리카드가 파죽의 4연승을 내달리며 꼴찌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우리카드는 성탄절인 2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리카드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7승 11패 승점 24점이 되며 최하위를 탈출해 5위까지 두 계단 올라섰다. 중위권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7승 11패 승점 22점으로 최하위가 됐다.
우리카드는 공격 득점 40-25 절대우위를 보였고, 블로킹 9-3 우위로 경기를 풀어냈다. 서브에서도 7-6으로 비교우위를 보였다.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27점, 하현용과 송희채가 각 8점을 올렸다. 반면 삼성화재는 러셀이 22점으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공격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
1세트 10-10까지만 팽팽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후 알렉스의 전후위 강타로 앞선 우리카드가 1세트를 25-19로 여유있게 따냈다.
2세트.는 19-19까지 줄다리기가 펼쳐졌다. 러셀의 스파이크 서브가 연속으로 성공됐다. 하지만 이후 우리카드가 흐름을 다시 거머쥐었다. 나경복의 퀵오픈 득점에 하현용이 블로킹 득점을 올렸다. 우리카드가 다시 한 번 세트를 손에 넣었다.
마지막이 된 3세트. 최석기의 블로킹 득점으로 6-3 리드를 잡은 우리카드는 알렉스의 서브 때 스파이크 서브 득점 등 연속 득점으로 13-4까지 달려나가며 사실상 승패를 결정지었다.
두 팀은 오는 29일 4라운드 첫 경기로 다시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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