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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올해 신설한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 과정 수료식 열어
홍성욱 기자 | 2021.12.23 17:41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해 신설한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 과정 ‘KLPGA Master Professional’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월 KLPGA는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 강화’, ‘골프 레슨 시장에서 회원들의 경쟁력 증대’ 그리고 ‘회원 커리어 개발 기회 확대 및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하는 골프 전문 교습가 자격 과정 ‘KLPGA Master Professional’을 신설했으며, 오늘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 약 4개월 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지원한 72명 회원 중 최종 선발된 30명이 레벨1 과정을 수강하며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골프 이론과 원리에 대해 배웠고, 레벨2 과정에서는 골프 스윙의 두뇌 신경 메커니즘, 밸런스 측정 시스템 등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했다.

마지막 레벨3 과정은 레슨 매뉴얼 작성 및 레슨 영상, 레슨 실습 평가 등 레슨 활동 시 용이한 팁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레벨3 과정 수강생 대상으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최종 23명이 테스트를 통과하며 ‘KLPGA Master Professional’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합격자 23명은 수료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합격자에게는 회원 교육 및 유소년 교육 등 KLPGA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동하다가, 최근 지도자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하며 자격증을 획득한 김도연은 “선수에서 지도자로 진로를 변경하게 됐는데, 이번 강의가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 지도자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KLPGA가 자신 있게 신설한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23명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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