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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정민욱 사무국장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C)KOVO |
IBK기업은행 관계자가 조송화와 함께할 수 없다는 구단 입장을 재확인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 4명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OVO(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친 이후 취재진 앞에서 의견을 피력했다.
새로 부임한 정민욱 사무국장은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상벌위원회에 저희 의견을 모두 전달했다. 그 결과와 관계없이 우리팀은 조송화와 함께 갈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정 국장은 관련된 모든 질문에 대해 "지금 답변 드리기 어렵다. 추후 공식 입장을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 여러 질문에 공통된 답변을 내놨다.
조송화가 앞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부분에 대해서도 정 국장은 "검토해봐야 하는 부분이다.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저희는 조송화 선수와 함께 갈 의사가 없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구단이 조송화와 동행하지 않겠다는 입장 만큼은 확고하게 전했다.
현재 상벌위원회가 진행중이다. 조송화와 IBK기업은행 구단의 입장 청취는 끝났다. 상벌위가 마무리 되면 곧 입장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벌위 이후에도 IBK기업은행 구단과 조송화의 공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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