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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ㆍ한진선ㆍ이소미ㆍ김유빈ㆍ강예린’ S-OIL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제주=홍성욱 기자 | 2021.11.05 16:47
왼쪽부터 김수지, 한진선, 이소미, 김유빈, 강예린. (C)KLPGA 박준석

첫 날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무려 5명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하며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집중력을 발휘했다.

5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53야드)에서 막을 올린 202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8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 1라운드는 공동 선두 그룹과 뒤를 쫓는 후미 그룹이 2라운드 불꽃경쟁을 예고했다.

순위표 윗칸에는 6언더파 66타를 적어낸 김수지, 한진선, 이소미, 김유빈, 강예린이 자리했다.

한진선과 이소미는 보기 프리 라운드를 소화하며 버디 6개를 잡아냈고, 김수지, 김유빈 강예린은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적어냈다.

시즌 2승을 기록한 이소미는 이번 대회를 통해 3승에 도전한다. 출발부터 좋은 샷을 선보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한진선은 퍼트 감각이 돋보였다. 웃는 표정 속에 긍정의 마인드도 엿보였다.

선두 그룹에 이어 박결과 송가은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박결은 이번 대회 선전이 필요하다. 현재 상금랭킹 69위라 남은 두 대회에서 얼마나 상금을 확보하는지에 따라 시드전 출전 여부가 가려진다.

송가은도 홍정민과 신인왕 포인트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는 송가은이 1,993포인트, 홍정민이 1,952포인트다.

이기쁨, 박보겸, 박지영, 김우정, 홍정민, 오지현 등 6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임희정, 박주영, 이소영, 장수연, 이정민, 유해란 등 6명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4위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이븐파로 공동 48위로 출발했다.

올 4월 쌍둥이 출산 이후 엄마 골퍼로 새출발한 안선주(영구시드권)는 1오버파 공동 60위를 기록했다.

김재희는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제주=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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