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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
정현규 기자 | 2021.11.05 15:54
나성범 / NC다이노스 제공

KBO는 지난 3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NC다이노스 나성범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4일 “해당 선수는 NC다이노스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나성범이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된 것.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지난해에도 이뤄진바 있다. 2020시즌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한 나성범은 소속팀 NC의 동의를 얻어 메이저리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노크했었다. 

지난해 11월 30일 NC다이노스는 KBO에 나성범에 대한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KBO는 같은 날 MLB 사무국에 나성범을 30개 구단에 포스팅 요청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나성범은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하는 등 미국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계약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1989년생으로 만 32세 나이가 부담이 됐고, 2019년 무릎 수술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쉽사리 나성범 잡기에 나서지 못한 것도 원인이었다. 

나성범은 올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지만 시즌이 종료되면 다시 도전길이 열리는 상황이었다. 나성범의 메이저리그행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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