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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우 데이’ 대한항공, OK금융그룹에 3:0 완승
홍성욱 기자 | 2021.10.30 19:55
유광우. (C)KOVO

유광우 세터의 경기 조율이 반짝반짝 빛났다. 대한항공이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0, 25-2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대한항공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동시에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승 2패(승점7)로 2위가 됐다. 반면 OK금융그룹은 2승 2패 승점 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선발로 출전한 유광우 세터의 조율이 빛났다. 유광우는 완급조절과 함께 정확한 토스로 팀 승리를 조율했다.

링컨이 19점(성공률 66.6%), 임동혁이 19점(성공률 73%), 조재영이 11점(성공률 70%)을 기록했다. 공격득점 41-34 우위 속에 블로킹 7-2 우위가 빛났다. 서브에서도 5-2 우위였다.

1세트를와 2세트를 비교적 큰 점수 차로 따낸 대한항공은 3세트 21-21 접전에서 임동혁의 백어택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교체 투입된 임재영의 결정적인 디그 이후 임동혁이 후위에서 공격에 가담해 추가점을 올리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9점(성공률 34%)에 그치며 어렵게 경기를 전개했다. 조재성이 12점, 차지환이 6점을 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오는 11월 3일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OK금융그룹은 4일 한국전력과 만난다.

토스하는 유광우.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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