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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준. (C)KT |
KT와 삼성이 다시 공동 선두가 됐다.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와 NC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1차전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 열린 2차전은 KT가 5-2로 승리를 거뒀다.
부담이 큰 상황에서 KT는 쉽지 않은 승부에 임했다. 1차전도 살얼음판 승부였고, 결과는 여운이 남는 무승부였다.
2차전은 선취점 이후 역전당하며 어려운 상황과 마주하기도 했다. 7회말 장성우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이후 경기가 풀렸다. 박경수의 적시타, 심우준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8회말 터진 유한준의 홈런포는 다시 선두에 복귀한다는 축포였다.
KT는 75승 9무 58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던 삼성과 승무패가 같아졌다. 두 팀이 다시 공동 선두가 됐다.
이제 남은 경기는 똑같이 2경기. KT는 29일 고척돔에서 키움과 경기를 펼친 뒤, 30일에는 문학에서 SSG와 만난다. 삼성은 29일과 30일 창원에서 NC와 경기를 펼친다.
두 경기 승패에 따라 정규리그 우승팀이 가려진다. 우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만일 두 경기 결과가 똑같다면 KBO리그 최초로 타이브래이크가 열려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하게 된다.
한편 LG는 대전 원정길에서 한화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직에선 KIA가 롯데에 5-3 승리를 거뒀고, 문학에선 SSG가 두산을 4-3으로 눌렀다.
< 2021 프로야구 순위 10월 28일 현재 >
[순위] 팀 / 승패 / 승률 / 게임차
[1] KT / 75승 9무 58패 / 0.564 / -
[1] 삼성 / 75승 9무 58패 / 0.564 / -
[3] LG / 71승 14무 57패 / 0.555 / 1.5
[4] 두산 / 69승 8무 65패 / 0.515 / 6.5
[5] SSG / 66승 14무 63패 / 0.512 / 7
[6] 키움 / 68승 7무 67패 / 0.504 / 8
[7] NC / 66승 9무 67패 / 0.496 / 9
[8] 롯데 / 64승 8무 70패 / 0.478 / 11.5
[9] KIA / 58승 10무 74패 / 0.439 / 16.5
[10] 한화 / 49승 12무 82패 / 0.374 / 25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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