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진영이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C)KLPGA 박준석 |
고진영이 국내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4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 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가 된 고진영은 같은 성적인 임희정과 연장 승부로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고진영은 환상적인 세컨드 샷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임희정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고진영은 시즌 4승과 함께 통산 11승에 성공했다.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는 1위 자리로 복귀한다.
한편 이번 고진영의 우승으로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200승을 합작하게 됐다. 1988년 작고한 구옥희를 시작으로 200승이 채워진 것. 이는 교포 선수들의 우승도 포함된 숫자다.
![]() |
| 고진영이 동료 선수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C)KLPGA 박준석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