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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KPGA 대회, 선수를 위한 마음의 배려 돋보여
여주=홍성욱 기자 | 2021.10.02 13:21
사진=KPGA 제공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2021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이 9월 30일부터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7,217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KPGA 유일의 선수 호스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현대해상과 최경주 프로가 ‘선수를 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함께 개최해온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최고의 코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대회 코스’ 투표에서 이번 대회장인 페럼 클럽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경쟁력을 위해 PGA투어 급 코스 난이도와 컨디션으로 코스 세팅을 마쳤다.

‘선수를 위한 대회’답게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도 준비했다. 참가선수 전원의 참가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또한 국내 대회 유일의 상금 예비비 3,500만 원을 마련했다. 총상금 10억 원은 60위 이내 선수들에게 지급하고, 컷 통과 선수 중 61위 이하 선수들에게는 별도의 예비비를 활용해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프로암을 열지 않고, 2일의 공식 연습일을 제공하고, 대회장 안에 드라이빙 레인지와 벙커, 치핑 연습장까지 별도로 준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프로세스를 갖춰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습라운드와 본 대회 기간 대회장의 모든 시설은 일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회장은 사전 등록 인원만 방문할 수 있고, 방문 전에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 QR 인증을 거쳐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선수, 대회 관계자, 미디어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했고, 주요 동선에 검역소를 설치해 모든 인원의 동선도 관리하고 있다. 비상시를 대비해 대회 운영본부에는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비치했다.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한 뜻 깊은 기부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9번 홀(파5)에서 진행되는 마음챌린지 이벤트는 선수가 티샷한 볼이 특정 위치에 안착할때마다 50만 원을 골프특성화학교인 여주 이포고등학교에 골프 꿈나무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여주=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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