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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레코드’ 김영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홍성욱 기자 | 2021.09.30 20:24
김영수가 16번홀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C)KPGA 민수용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김영수가 단독 선두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영수는 30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19야드)에서 펼쳐진 KPGA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김영수의 8언더파 64타는 코스레코드다. 이전까지는 한창원이 2020년 2라운드에서 66타를 기록한 바 있다.

김영수는 “첫 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해 기분이 좋다. 어려운 코스이고, 남은 라운드도 계속 어려워질 것 같다. 러프가 길어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할 것 같다. 이틀 연속 비가 와서 그린이 작년 만큼 딱딱하지는 않았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최근 샷과 퍼트 모두 감이 좋다는 김영수는 “잘 유지하며 플레이 하겠다”라고 남은 라운드 활약을 예고했다.

김영수의 뒤를 이어 김동민이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두와 1타 차 2위에 자리했고, 권오상과 김비오가 공동 3위, 함재형, 함정우, 이준석(호주), 이근호, 김태호 등 5명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대회 호스트 최경주는 보기 5개와 버디 2개로 3오버파 75타로 공동 106위를 기록했다.

한편 1라운드 경기는 안개로 인해 30분 지연 출발했다. 오후 6시 20분에는 일몰로 경기를 더 이상 이어갈 수 없었다. 6명이 마지막 홀 플레이를 마치지 못해 10월 1일 오전 6시 50분에 잔여경기에 나선다.

2라운드 경기는 오전 7시 30분에 첫 조가 출발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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