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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가 환호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
장하나가 완벽한 우승을 거뒀다.
장하나는 12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 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우승이었다.
최종라운드를 2위와 5타차 선두로 출발한 장하나는 1번홀(파5) 보기로 출발했지만 절묘한 샷으로 파를 세이프했고, 7번홀(파3) 버디로 타수를 만회했다. 11번홀(파4)과 17번홀(파4) 버디로 우승을 자축한 장하나는 미소 속에 위너로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장하나는 KLPGA 통산 15승을 기록했다.
장하나는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이 대회에서 했다. 마지막 홀에서 그 때 생각이 났다. 당시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오늘은 편하게 챔피언 퍼트를 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은 할 때마다 새로운 것 같다. 이번 대회 우승이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우승이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현경이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2위를 기록했고, 이정민이 2언더파 286타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민지와 최혜진이 공동 4위, 김효주가 6위, 오지현이 7위, 김소이가 8위, 최예림이 9위, 안나린, 김혜림, 전인지, 임진희가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박민지는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5,400만 원을 받으며 2021시즌 누적 상금 13억 3,333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박성현이 기록한 기록을 넘어선 것. 박민지는 “남은 대회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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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 (C)KLPGA 박준석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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