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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코로나19 재확산에 2차투어 연기 결정
홍성욱 기자 | 2021.08.06 13:44
사진=PBA 제공

오는 17일 개막 예정이던 프로당구 PBA와 LPBA 2차투어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PBA(프로당구협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프로당구 2차투어를 10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당초 17일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9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강동궁, 조재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등 PBA 선수 128명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김가영, 이미래, 김세연 등 LPBA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한 상황에서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PBA는 긴급 논의 끝에 대회 연기 결정을 내렸다.

PBA 관계자는 “매 대회 철저한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 가파른 수치로 급증하고 있어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불가피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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