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골프 골프종합
이정은6, 에비앙챔피언십 3R 5타차 선두...우승 정조준
홍성욱 기자 | 2021.07.25 07:49
이정은6. (C)에비앙챔피언십

이정은6가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정은6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바앙레뱅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전날 열린 2라운드에서 61타로 3타 차 선두에 올랐던 이정은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5타로 2위와 격차를 5타로 벌렸다. 이정은은 3번홀(파4) 보기로 한 타를 잃었지만 5번홀(파3)과 9번홀(파5) 버디로 흐름을 탔고, 11번홀(파4)에서는 샷 이글을 기록하며 흐름을 움켜쥐었다.

플레이를 마친 이정은은 "오늘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로 잘 마무리했다. 어제와 오늘 그린 스피드가 달라서 퍼터가 짧았던 부분이 아쉽다. 내일도 비슷한 시간대에 나갈 테니 그런 점에 집중해서 치다 보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다. 미스샷이 몇 개 있었지만, 11번홀에서 럭키샷으로 이글이 들어가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종라운드에 대해 이정은은 "첫 우승을 US 여자오픈이라는 큰 대회에서 한 후로 두 번째 우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메이저 대회에서 기회가 왔다. 잡고 싶은 욕심이 크다. 하지만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라는 걸 안다. 타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다. 샷마다 집중한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은의 뒤를 이어 노예림(미국)이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2위에 올랐고, 리디아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전인지와 김효주는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박인비는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고, 김세영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52위,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4오버파 217타로 74위까지 떨어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