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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연경 등 12명 확정'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최종 엔트리 발표
홍성욱 기자 | 2021.07.05 10:55
대표팀 선수들. (C)FIVB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최종엔트리 12명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을 5일 발표했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강화훈련,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하동군 코호트훈련을 거치며 올림픽에 참가할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주장 김연경(중국 상하이)를 필두로 표승주(IBK기업은행), 이소영(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레프트에 선발됐다.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이 이끌며, 리베로에는 오지영(GS칼텍스)이 유일하게 선발됐다. 라이트에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정지윤(현대건설)이 이름을 올렸고, 가장 고심했던 센터 3명은 양효진(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로 꾸렸다. 

국내 구단 별로는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가 각 3명,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각 2명, 한국도로공사가 1명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하동에서의 훈련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하는 데에 중요한 시간이었다. 선수 선발과는 별개로, 대표팀에 들어와 헌신적으로 훈련에 임해 준 모든 선수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 선수 선발은 긴 시간 고민한 결과, 팀 전술적으로 조금 더 부합하는 선수를 선발했다. 절대 선수 개인이 가진 역량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하동군 코호트훈련을 마치고, 6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이후 오는 20일 개최지인 일본 도쿄로 향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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