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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아이언으로 233미터’ 김태훈, 코오롱 한국오픈 3R 홀인원으로 상금 3천만 원
홍성욱 기자 | 2021.06.26 14:22
김태훈. (C)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김태훈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3천만 원을 받았다.

김태훈은 26일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힐스CC(파71/7,326야드)에서 펼쳐진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4억 원) 3라운드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33미터(255야드)로 긴 파3 홀에서 김태훈은 4번 아이언을 쥐고 정확한 샷으로 타수를 줄이며 상금까지 받게 됐다.

김태훈은 이어진 17번홀(파4) 버디까지 잡아내는 등 3라운드를 5언더파 66타로 마치며 전날까지 공동 44위에서 이날 오후 2시 현재 공동 12위까지 뛰어올랐다.

김태훈의 홀인원은 한국오픈 역대 23번째로 지난 2018년 대회 김승혁의 홀인원 이후 3년 만에 나온 것.

특히 김태훈은 지난 2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홀인원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긴 김태훈은 “내일도 타수를 줄이는 데 포커스를 맞추겠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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