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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세대 선수들이 우승 이후 기뻐하고 있다. (C)프로축구연맹 |
연세대 여자축구부가 정상에 등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아마추어 여자대학생 축구대회 ‘2021 K리그 퀸(K-WIN)컵‘이 연세대(W-Kicks)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5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2021 K리그 퀸컵’은 12개 여자대학 축구팀 총 19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2개 팀은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예선을 치렀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한체대(FC천마), 연세대(W-Kicks), 이화여대(ESSA), 성균관대(FC여우락)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한체대가 이화여대에 3-0으로 승리했고, 연세대가 성균관대를 3-1로 꺾으며 각각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만난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와 역대 최다 우승팀 한체대는 양 팀 모두 강호다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승리의 여신은 연세대의 손을 들었다.
연세대는 성한나의 멀티 골과 유진의 쐐기 골에 힘입어 한체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K리그 퀸컵 2연패를 달성했다. 비록 결승에선 패했지만 대회 내내 좋은 경기를 펼쳤던 한체대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양 팀은 각각 우승, 준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아디다스 상품권을 받았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뛰어난 중원 장악력으로 연세대를 우승으로 이끈 사만다가, 득점상은 이번 대회에서 총 7득점을 기록한 한체대 최은비가 차지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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