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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가운데 김주형이 17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공략지점을 살피고 있다. (C)KPGA 민수용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날씨가 이번 대회 가장 큰 변수로 등장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GC(파71, 7,316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1 KPGA 코리안투어 ‘SK telecom OPEN(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이 이틀 동안 경기를 진행했지만 1라운드 종료 이후 2라운드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남은 일정 소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대회 첫 날인 지난 10일은 기상 악화로 참가자 150명 가운데 72명 만이 1라운드를 종료했다.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오후 5시 30분 플레이가 중단 됐다.
11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비와 안개로 무려 여덟 차례 지연 끝에 오후 2시 40분 경기가 재개됐다. 이후 오후 6시 45분까지 출전 선수 전원이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가 시작됐지만 오후 7시 40분 일몰로 경기는 결국 중단됐다.
대회 사흘 째인 12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일정이 시작된다.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우선 이어진다. 이후 컷오프에 이어 3라운드 첫 조가 오후 5시 경에는 출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몰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현재 이태훈(캐나다)이 6언더파로 리더보드 가장 윗 칸에 자리하고 있고, 김주형이 5언더파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날씨 변수와 함께 12일 2라운드 종료 이후 3라운드를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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