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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연경이 소속사와 에이전트사를 통해 중국 상하이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대표이사 이해욱)과 에이전트사 IM컨설팅(대표 임근혁)는 20일 김연경의 중국 상하이 광명배구단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김연경은 2021-2022 시즌 상하이에서 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지난 2017-2018 시즌에 상하이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연경은 4년 만에 상하이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현재 이번 시즌 중국슈퍼리그 공식적인 일정은 미확정 상황이다. 작년과 동일한 방식일 가능성이 높다. 큰 변화만 없다면 단일 대회 형태의 단축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은 자가격리와 대회 기간을 합해 3개월 이내로 중국에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슈퍼리그는 구단별로 외국인선수 2명 보유 및 출전이 가능하다. 상하이는 김연경 외에 기량이 좋은 선수들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김연경은 상하이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연경은 2022년 1월 중국리그가 종료되면 다른 리그 활약보다는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김연경은 "다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 국내에서 한 시즌을 뛰면서 받은 사랑과 응원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연경의 이적 확정 후 흥국생명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구단 공식 입장을 묻자 흥국생명 관계자는 "김연경의 신분에 대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6월 말에 결정할 것이다"라며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놨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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