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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C)FIVB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젊은 선수들 파이팅이 좋다. 대표팀 분위기도 좋다."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김연경은 "VNL 일정이 타이트해서 조금 걱정이 된다. 하지만, 선수 15명이 간다. 충분한 로테이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VNL을 통해서 도쿄올림픽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라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젊은 선수들 파이팅이 좋아서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 팀에는 분명 좋게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에 들어오는 걸 보니 기분 좋은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진천 선수촌에 올림픽 D-day 계산기가 하루하루 줄어드는 걸 보며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한다. 아직은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어수선한 부분이 있어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도쿄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다. 메달로 마무리를 좋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연경을 축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21일 오전 출발하는 에어프랑스 AF267편을 통해 출국한다. 이후 대표팀은 프랑스 파리를 거쳐 대회가 열리는 이탈리아 리미니에 도착해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김연경은 주장으로 코트에서 선수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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