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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BNK 유니폼 입는다...WKBL 구슬ㆍ강유림 포함 3각 트레이드 성사
홍성욱 기자 | 2021.05.17 20:24
왼쪽부터 김한별, 구슬, 강유림. (C)WKBL 이현수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여자프로농구에서 삼각 드레이드가 성사됐다.

삼성생명, 하나원큐, BNK는 17일 삼각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내용은 삼성생명이 김한별을 BNK에 내주고, 구슬을 영입해 하나원큐 강유림과 트레이드 하는 것이 골자다.

삼성생명은 BNK로부터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권을 받으면서 2라운드 선발권은 내줬다.

또한 삼성생명은 하나원큐의 2021, 2022 신인드래프트 때 우선지명권을 받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김한별을 내주는 대신 신인 드래프트 상위 지명을 통해 새로운 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강유림을 키워 기존 주전 선수들과 함께 뎁스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BNK는 김한별 영입으로 창단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김한별과 더불어 FA(프리 에이전트)로 영입한 강아정까지 힘을 낸다면 클러치 타임 득점 확률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원큐는 선수단 변화를 통해 팀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미 오전 신한은행과 2:2 트레이드를 발표하며 신한은행으로부터 가드 김이슬과 센터 김하나를 보강한 하나원큐는 구슬 영입으로 강이슬이 빠진 공백을 최소화 했다.

여자프로농구 활발한 트레이드가 리그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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