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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이슬ㆍ김하나↔하나원큐 강계리ㆍ장은혜 2:2 트레이드...부족한 부분 상호 보완
홍성욱 기자 | 2021.05.17 13:30
하나원큐로 옮기는 김이슬(왼쪽)과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강계리.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원큐가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17일 2:2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내용은 신한은행이 가드 김이슬과 센터 김하나를 내주고, 하나원큐로부터 가드 강계리와 센터 장은혜를 받는다.

이번 트레이드는 하나원큐가 먼저 제안했고, 이를 신한은행이 수용하며 최종 합의 됐다. 포인트는 김이슬과 강계리의 이적이다.

하나원큐는 슈터 강이슬의 FA(프리 에이전트) 이적으로 외곽슛에 고민이 생겼다. 이 부분을 김이슬을 통해 보완하려 했다. 신한은행은 외곽 슛터가 많은 반면 수비에 능하고 정리정돈에 강점이 있는 가드를 원했다. 강계리가 제격이었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과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손뼉을 마주 치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센터 김하나와 장은혜도 팀을 옮기게 됐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는 강계리는 춘천여고를 졸업하고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된 이후 2018-2019시즌 신한은행, 2018-2019 삼성생명을 거쳐 2019-2020시즌부터 하나원큐에서 활약한 바 있다. 신한은행 유니폼은 두 번째로 입는다.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평균 21분 출전에 5.05점과 2.67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하나원큐로 옮기는 김이슬은 삼천포여고를 졸업한 뒤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순위로 하나원큐에 입단해 활약하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FA로 신한은행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김이슬은 10경기에서 평균 5분 39초 동안 활약하며 평균 2.4점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은 적었지만 슛 거리가 길고 과감한 플레이를 하는 장점이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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