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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이사. (C)페퍼저축은행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여자프로배구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매튜)이 연고지를 광주광역시에, 훈련 근거지는 수도권인 용인시에 각각 확정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가 있어 최초 연고지로 성남시를 고려했지만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정밀 검토 작업을 이어왔다. 그 결과 광주광역시를 단독 연고지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V-리그 최초 호남 연고팀이 탄생하게 됐다.
오는 13일 페퍼저축은행과 광주광역시는 연고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기존 6개 구단 가운데 5개 구단이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점을 감안해, 용인시 기흥구에 훈련 체육관 및 숙소를 마련키로 했다. 수도권에 체육관이 없을 경우 긴 원정길에서 훈련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별도로 광주광역시에도 전용 훈련체육관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이용섭 시장과 전갑수 광주시배구협회장을 중심으로 치밀한 유치 계획을 세웠고, 총력전을 펼쳤다.
결국 숙원이던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배구 외연 확대라는 큰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4일 특별지명을 통해 국내 선수 첫 선발에 나선 뒤, 5월 말에는 첫 훈련을 시작할 방침이다. 창단식은 오는 7월로 예정하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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