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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우승' 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위너...통산 4승
홍성욱 기자 | 2021.05.09 23:23
허인회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보이고 있다. (C)대회조직위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허인회가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4승에 성공했다. 

허인회는 9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3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4오버파 75타를 적어냈다. 3위까지 공동 2위와 6타 차로 앞섰던 허인회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허인회는 6년 전인 지난 2015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6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에 성공했다. 

우승 직후 허인회는 "울 것 같았는데 더블 보기로 끝나 감정이 망했다. 사실 어제 1시간도 못잤다. 운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디해준 아내에게 고맙다. 사실 인생 로망이었다.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허인회의 뒤를 이어 김주형이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2위를 기록했고, 박상현이 2언더파 282타로 3위에 올랐다. 

김비오와 변진재가 공동 4위, 양지호와 김건하가 공동 6위에 올랐고, 문경준이 8위, 이창우, 김홍택, 서형석이 공동 9위로 톱10에 진입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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