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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 공동 3위로 마무리
홍성욱 기자 | 2021.04.25 11:38
고진영. [제공 / Getty Images]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고진영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고진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2021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우승 상금 22만 5천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2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까지 선두와 1타차 2위였던 고진영은 11번홀과 12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다. 그 사이 브룩 헨더슨(캐나다)는 11번홀 버디에 이어 12번홀은 칩샷이 버디로 연결되며 희비가 엇갈렸다. 결국 고진영은 헨더슨과 3타 차로 벌어졌고, 이후 타수를 좁히지 못했다.

고진영은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었고, 실수가 많았다. 집중하지 못한 때문인 것 같다. 오늘 경기가 앞으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왔을 때는 조금 더 냉정하고 차분하게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헨더슨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LPGA 통산 10승에 성공했다. 2위는 제시카 코르다(미국)였다.

유소연이 공동 5위로 마무리 했고, 이정은6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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