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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연(왼쪽)과 장하나가 3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치며 챔피언조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
[스포츠타임스=김해, 홍성욱 기자] 이다연과 장하나가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무리하며 챔피언조에서 다시 한 번 격돌하게 됐다.
이다연은 24일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펼쳐진 202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 5위에 자리했던 이다연은 3라운드 몰아치기로 공동 선두가 된 것.
1라운드와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친 장하나는 3라운드에서도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이다연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리더보드 최상단에서 밀리지 않는 뒷심을 보인 것.
이다연과 장하나는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최종일 챔피언조 격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챔피언조에서 최종일 경기를 치르게 됐다.
장수연과 박민지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전날 나란히 공동 2위를 기록했고, 3라운드도 3타 씩을 줄이며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13번홀(파3)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기쁜 하루를 보낸 김유빈이 7언더파 209타로 5위에 올랐고, 박현경과 송가은이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압박했다.
이가영, 전우리, 이지현3, 정세빈 등 4명이 공동 8위를 형성하며 최종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몰아치기의 강자 최혜진이 공동 12위, 아마추어 기대주 이정현은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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