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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원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구단주 윤종원)이 2021-2022시즌을 이끌어갈 신임 감독으로 경험이 풍부한 서남원 감독을 11일 선임했다.
서남원 감독은 1996년 배구 지도를 시작해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남자 구단과 여자 프로팀 지도자를 역임하며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특히 국가대표 레프트 출신으로 섬세한 지도력을 인정 받아 왔다.
특히 서 감독은 한국도로공사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꼴찌로 떨어진 KGC인삼공사 팀 체질을 개선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끄는 과정에서 선수단 변화를 준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수지의 센터 전환, 한송이의 센터 고정 등 탁월한 지도력이 팀을 새롭게 만들었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배구단 부단장 경험이 있는 윤재섭 단장이 부임하며 새 감독 선임을 진두지휘했고, 서남원 감독을 선임했다. 윤종원 행장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서남원 감독에 지휘봉을 맡겼다.
IBK 구단관계자는 “포용성 있는 리더십으로 팀분위기를 일신하고, IBK배구단이 단단한 원팀으로 재도약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겠다”고 밝혔다.
서남원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강하고 끈끈한 IBK기업은행만의 팀컬러를 만들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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