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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금융그룹 펠리페(왼쪽)와 삼성화재 마테우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OK금융그룹과 삼성화재가 6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8일 오후 2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OK금융그룹은 18승 16패 승점 52점으로 5위다. 4위 한국전력(17승 17패 승점 53)과는 승점 1점 차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수와 승점에서 앞서며 4위 자리에 오른다. 3위 KB손해보험(19승 16패 승점 57)과 승점 3점 이내로 좁혀들어야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이 부분 또한 핵심 포인트.
현재 남자부 정규리그는 오늘 경기를 포함해 6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오늘 경기 이후, 4월 1일 안산에서 선두 대한항공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4위 한국전력은 30일 KB손해보험과 매우 중요한 일전을 치른 뒤, 4월 2일 우리카드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3위 KB손해보험은 30일 한국전력과의 한 경기만 남겨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매우 복잡해졌다. 경우의 수도 많고, 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도 아직 불투명하다. 어느 팀이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인지 또한 미지수다.
경기를 치르면서 상황은 좁혀질 전망이지만 4월 2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원정팀 삼성화재는 6승 28패 승점 26점으로 최하위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24일 갈 길 바쁜 한국전력에 3-1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다섯 차례 맞대결은 일방적이었다. OK금융그룹이 모두 승리했다. 1라운드와 3라운드는 3-2였고, 2라운드와 5라운드는 3-1이었다. 4라운드는 3-0으로 마무리 됐다. 세트스코어 합계가 15-6이었다.
오늘은 어떨까. 삼성화재는 순위를 떠나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시즌을 마무리하려 한다. 마테우스-신장호-황경민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활약 속에 안우재와 김정윤이 센터로 나선다. 이승원 세터의 조율 속에 구자혁과 박지훈이 수리 라인의 중심에 선다. 김동영, 정성규, 김우진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의 활약이 필요하다. 최근 김웅비와 조재성의 활약이 눈에 들어온다. 중원에선 진상헌, 박원빈의 활약 속에 박창성과 전진선도 준비를 마쳤다. 곽명우 세터가 최근 경기를 조율했고, 조국기와 부용찬이 리레로로 활약하고 있다.
오늘 경기 핵심 포인트는 OK금융그룹 레프트 포지션의 활약 여부다. 나서는 선수들이 자기 몫 이상을 해줘야 밀리지 않고 버틸 수 있다. 삼성화재 저돌적인 플레이를 능숙하게 받아쳐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봄 배구를 향한 막바지 중요한 대결에 나서는 OK금융그룹과 시즌 맞대결 첫 승을 노리는 삼성화재의 대결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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