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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선수들. (C)KOVO |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빈틈이 없었고, 단단했다’ GS칼텍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4, 25-17)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5전 3선승제 챔피언결정전 굿스타트로 시즌 트레블을 향해 힘찬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GS칼텍스는 러츠가 24점(공격점유율 44.9%, 공격성공률 57.5%), 이소영이 14점(점유율 20.2%, 성공률 66.6%), 강소휘가 11점(점유율 29.2%, 성공률 42.3%)을 기록했다. 세 선수 모두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특히 강소휘는 리시브 효율 41%를 기록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13점(공격점유율 22.9%, 공격성공률 59.9%), 브루나가 12점(점유율 42.9%, 성공률 29.2%)을 기록했을 뿐 김미연이 6점(점유율 22.9%, 성공률 22.7%)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또한 일방적이었다. 1세트 초반 GS칼텍스는 이소영과 러츠의 득점을 앞세워 6-3 리드를 잡았고, 8-8 동점 이후 강소휘의 공격 득점에 러츠의 블로킹 득점이 더해지며 10-8 리드를 다시 잡아내며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결국 이후 흐름은 GS쪽으로 쏠렸다.
2세트와 3세트도 마찬가지였다. 3세트 초반 흥국생명이 5-2로 잠시 앞섰지만 10-10 동점 이후에는 GS칼텍스가 주도권을 쥐면서 경기를 손쉽게 마무리 했다.
GS칼텍스는 공격 득점에서 47-34 우위를 보였고, 블로킹도 9-2로 앞섰다. 범실은 12개로 흥국생명(19개)보다 7개나 적었다. 특히 윙플레이어 3인방의 전후위 득점을 이용해 경기를 수월하게 풀었다. 끈질긴 수비 또한 돋보였다.
반면 흥국생명은 공격 결정력이 아쉬웠다. 김미연 자리에서 좀더 득점이 필요했다.
두 팀은 28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가 시리즈 장기전 여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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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GS칼텍스 웜업존. (C)KOVO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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