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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알렉스(왼쪽)와 현대캐피탈 다우디.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홈팀 우리카드는 19승 12패 승점 55점으로 2위다. 현재 5연승을 내달리며 쾌조의 행진을 펼치고 있다. 오늘 경기 승리로 2위를 확고히 하려 한다.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14승 18패 승점 38점으로 6위다. 최근 경기력이 좋다. 조직력도 다져지고 있어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되는 팀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다섯 차례 맞대결은 현대캐피탈의 4승 1패 절대우위였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집중력이 상당했다. 벤치도 우리카드를 상대할 때면 포스트시즌 같은 승부욕을 보였다. 문성민이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서도 경기에 나서 활력을 불어넣은 장면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우리카드는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을 뿐, 나머지 라운드 맞대결은 모두 패했다. 1월 20일과 1월 31일 열린 4라운드와 5라운드 경기 모두 현대캐피탈의 3-2 승리였다.
오늘 경기 우리카드는 설욕에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오늘까지 승리하며 절대우위를 뽐내려 한다.
우리카드는 오늘 경기를 통해 6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11일 삼성화재전에서 어렵사리 3-2 승리를 거둔 이후 8일 만에 경기에 나선다. 체력과 전술 모두 다졌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 알렉스, 레프트 나경복과 한성정, 센터 하현용과 최석기, 세터 하승우, 리베로 장지원이 주전 라인업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3일 한국전력에 2-3으로 패했지만 15일 OK금융그룹에 3-2 승리를 거두며 뒷심을 보였다. 이후 나흘 만에 경기에 나선다.
15일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라이트 허수봉, 레프트 함형진과 박주형, 센터 박준혁과 송원근, 세터 김명관, 리베로 박경민으로 출발했다. 리빌딩이 자리가 잡혔고, 하루 쉬고 이어지는 경기로 백업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13일 한국전력전에서는 라이트 다우디, 레프트 문성민과 허수봉, 센터 최민호와 차영석, 세터 김명관, 리베로 박경민이었다. 오늘은 어떤 라인업으로 대응할지 궁금해진다.
두 팀의 맞대결은 순위를 떠나 관심이 간다. 특히 현대캐피탈이 오늘도 승리할 것인지가 관심사다. 우리카드는 뒷심을 보여야 한다. 오늘도 진다면 열세의 재확인이다. 과연 2위의 저력이 어떻게 경기에 나타날지를 지켜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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