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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ㆍ쿠드롱' 최고 선수들이 뽑은 초대 월드챔피언십 강력한 우승 후보
홍성욱 기자 | 2021.02.24 23:06
이미래(왼쪽)와 쿠드롱. (C)PB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PBA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과 LPBA 이미래(TS·JDX)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PBA(프로당구협회)가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2021'을 앞두고 이번 시즌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을 상대로 선정한 초대월드챔피언십 우승후보를 공개했다. 

PBA에서는 프레데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쿠드롱은 설문에 참여한 본인을 제외한 선수 15명 중 13명에게 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우승후보임을 증명했다.

2위는 5표씩을 획득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TS·JDX)와 강민구(블루원리조트)였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는 직전대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2021'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다.

강민구는 결승에만 4번 진출한 최다 결승 진출선수다. 월드챔피언십에서도 우승후보로 꼽혔다. 3위는 당구장 사장님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4표로 뒤를 이었다. SK렌터카 위너스의 주장 '헐크' 강동궁도 2표를 받았다.

13명에게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한 쿠드롱은 “매우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많은 표를 획득했는데 선수들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하면서 “기대에 부흥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LPBA에서는 이미래(TS·JDX)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래는 본인을 제회한 선수 15명 중 14명에게 표를 받으며 LPBA 여왕임을 입증했다.

이미래는 이번시즌 5개의 대회 중 LPBA최초로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며 LPBA에서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2위는 각 4표씩을 획득한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세연으로 꼽혔다. 뒤를 이어 임정숙(SK렌터카)이 3표를 받았다. 

14명에게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한 이미래는 “선수들이 생각하는 우승후보 1위라니 정말 뜻 깊다. 매우 영광이며 표를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설문에는 2020-2021시즌 PBA 투어별 우승 및 준우승 선수들이 참여했다.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 가운데 2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은 25일부터 3월 6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다. PBA 32명, LPBA 16명 등 상금 상위랭커 들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이어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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