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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희 감독 “아무 일 없었던 분위기는 아니었다”
홍성욱 기자 | 2021.02.16 18:24
박미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아무 일 없었던 분위기는 아니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16일 인천 홈에서 펼쳐지는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사전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흥국생명은 최근 3연패 상황이다. 더 힘겨운 건 팀의 주축인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팀의 무기한 제명 징계를 받았다.

지난 11일 도로공사전은 징계 이전 결장만 한 상황이었지만 오늘부터는 아예 두 선수가 무기한 징계에 들어간 상황이다. 더 이상 돌아올 전력은 없다.

박미희 감독은 “김미연이 2레프트롤 나선다. 세터는 김다솔이 먼저다. 브루나의 활용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주장 김연경이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언니들 위주로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다. 시즌을 준비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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