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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GS칼텍스 vs ‘3위 추격’ KGC인삼공사
홍성욱 기자 | 2021.02.14 12:05
GS칼텍스 러츠(왼쪽)와 KGC인삼공사 디우프.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가 14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5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홈팀 GS칼텍스는 14승 9패 승점 42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두 흥국생명이 시즌 첫 3연패를 당하며 17승 6패 승점 50점으로 주춤하고 있다. 두 팀 모두 7경기를 남긴 상황이다. 맞대결도 남아 있어 승점 8점 차는 아주 큰 간극은 아니다. GS칼텍스는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선두 추격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원정팀 KGC인삼공사는 9승 14패 승점 27점으로 5위다. 최하위 현대건설(승점 26)이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3위 한국도로공사(승점 36)와 4위 IBK기업은행(승점 32)에 다가서려 한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3위와 승점 9점 차다. 조금씩 좁혀가야 6라운드 후반부에 마지막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지금 승점 간극을 좁히지 못한다면 봄 배구 추격은 고사하고, 꼴찌로 추락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은 3승 1패로 GS칼텍스가 앞섰다. 1라운드만 KGC인삼공사가 3-1로 승리했고, 2라운드부터는 GS칼텍스가 3-2, 3-1, 3-1로 승리를 챙겼다. 가장 최근 대결은 지난 1월 15일이었다.

GS칼텍스는 강소휘 복귀 이후 동력을 얻었다. 러츠와 강소휘에 이소영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든든하다. 중원은 김유리와 문명화가 지키고, 안혜진 세터의 조율 속에 이원정이 뒤를 받친다. 리베로는 한다혜와 한수진이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의 파상 공격을 앞세운다. 레프트는 최은지와 고의정이 최근 많이 나섰다. 고민지와 이선우가 출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지민경의 부상 공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센터는 한송이와 박은진으로 꾸린다. 하효림 세터가 주로 경기에 나섰고, 지난 경기 염혜선이 출전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리베로는 오지영이다.

두 팀 모두 오랜만에 경기를 펼친다. 직전 경기는 엇갈렸다. GS칼텍스는 지난 9일 현대건설에 2-3으로 패한 이후 5일 만에 경기에 나선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6일 현대건설에 3-2 승리 이후 8일 만에 경기를 펼친다.

휴식과 조율의 시간은 충분했다. 오늘 중요한 기로에서 경기에 나선다. 경기에 집중하는 쪽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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