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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승 3패 주춤’ 우리카드 vs ‘최근 6연패’ 삼성화재
홍성욱 기자 | 2021.02.05 12:51
우리카드 알렉스(왼쪽)와 삼성화재 마테우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5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홈팀 우리카드는 14승 12패 승점 42점으로 4위고, 원정팀 삼성화재는 4승 22패 승점 19점으로 최하위다.

두 팀 모두 최근 연패 상황이다. 우리카드는 1월 20일과 1월 31일 현대캐피탈에 2-3으로 패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따낸 이후 연속 리버스 스윕 패를 당했다. 충격패였다. 그 사이 한국전력과의 백투백 경기는 1승 1패였지만 승점 2점만 따내며 아쉬움이 남았다.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우리카드다. 오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삼성화재는 6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 7연패 이후 다시 한 번 위기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에 나선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네 차례 맞대결은 모두 우리카드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3라운드만 3-2 접전이었고, 나머지 경기는 모두 우리카드의 셧아웃 승리였다.

가장 마지막 대결은 지난 1월 16일 이었다. 삼성화재 새 외국인선수 마테우스가 자가격리가 풀린 이후 잠깐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보고 나섰던 경기였다. 1세트 접전에서 삼성화재가 흐름을 빼앗긴 뒤, 경기가 끝난 때까지 주도권을 찾아오지 못했다.

그 사이 삼성화재는 마테우스의 경기 감각이 올라오고 있다. 한국전력, 대한항공, OK금융그룹을 상대하면서 세트를 빼앗는 접전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도 달라진 마테우스의 활약이 최대 변수다. 이를 막는 우리카드의 대응 또한 체크 포인트다.

우리카든 최근 경기에서 흐름이 한 번 무너졌을 때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한 숙제를 해결해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오늘은 두 팀 모두 절박하다. 우리카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려 한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다 최대 위기와 마주했다. 흐름을 돌릴 절호의 기회다.

삼성화재는 긴 연패 부터 끊어야 한다. 그리고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생각해야 한다. 일단 연패 탈출이 당면 과제다.

오늘 경기는 순위를 떠나 매우 치열할 것 같다. 우리카드나 삼성화재 두 팀 모두에게 시즌이 끝나면 기억에 남을 경기일 것 같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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