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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이현수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은행이 부천에서 또 한 번 하나원큐를 울렸다.
우리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0-5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18승 7패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KB스타즈에는 0.5게임차로 다가섰다. 반면 연승 행진을 마감한 하나원큐는 6승 19패로 5위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풀타임 활약하며 23점을 올렸고, 김소니아는 14점 17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박혜진은 24분 59초 동안 21점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하나원큐는 강유림이 15점, 신지현과 강이슬이 각 12점, 양인영이 10점을 올렸지만 3쿼터에 흐름을 내준 이후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 승리로 우리은행은 부천 원정길에서 18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홈인 아산에서 하나원큐에 패했지만 부천 연승 기록은 이어갔다.
전반은 하나원큐의 32-31 리드로 마무리 됐다. 우리은행은 3쿼터 시작 직후 김진희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박혜진의 연속 3점슛과 박지현의 인사이드 득점에 김소니아의 자유투 득점으로 43-32으로 앞선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지켰다.
특히 김진희는 리바운드 10개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갈아치웠고, 박혜진은 전반에만 15점을 성공시키며 개인 전반 최고득점 기록을 바꿨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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