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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2021년 연봉 계약 완료...최원준 최고인상률
정현규 기자 | 2021.01.27 15:42
최원준. (C)두산 제공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두산베어스가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7월 중순부터 5선발 임무를 맡아 데뷔 첫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최원준이 5천 9백만 원에서 171.2%(1억 1백만 원) 인상된 1억 6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이다. 최원준은 42경기(선발 18경기)에 등판해 10승 2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팀내 불펜 투수 중 최다경기(63경기), 최다 이닝(71 2/3이닝)을 소화한 박치국은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 연봉은 8천만 원에서 100%(8천만 원) 인상된 1억 6천만 원이다. 

이적생 듀오 홍건희와 이승진도 첫 억대 연봉자가 됐다. 홍건희는 5천 3백만 원에서 107.5%(5천 7백만 원) 인상된 1억 1천만 원에, 이승진은 4천 7백만 원에서 112.8%(5천 3백만 원) 인상된 1억 원에 사인했다.

4번타자 김재환은 팀내 비FA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40경기에서 30홈런 113타점을 올린 김재환은 6억 5천만 원에서 16.9%(1억 1천만 원) 인상된 7억 6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내 비FA 최고 연봉 종전 기록은 2015년 김현수의 7억 5천만 원이다. 

< 2021시즌 두산 주요선수 연봉 >

김재환 7억 6천만 원

박건우 4억 8천만 원

박세혁 2억 6천만 원

이영하 1억 9천만 원

함덕주 1억 6,500만 원

최원준 1억 6천만 원

윤명준 1억 5,600만 원

김강률 1억 1천만 원

홍건희 1억 1천만 원

이승진 1억 원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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