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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 회장. (C)OK금융그룹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24대 대한럭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윤 회장은 지난 12일 현장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 75%로 당선됐다. 이번 럭비협회장 선거는 1946년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치뤄진 경선이었다.
지난 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최윤 회장은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당선인으로 최종 공고됐다. 향후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쳐 오는 31일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협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최 회장은 임기 동안 안정적인 예산 확충과 시도 지역협회 지원 확대 등 굵직한 현안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당선인 발표 직후 최윤 회장은 럭비인들에게 보낸 인사말을 통해 “투표 당일 기습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럭비 발전에 대한 많은 럭비인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의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간절한 럭비인들의 바람이 있었기에 제가 선택 받을 수 있었고, 이 뜻을 깊이 헤아려 협회장으로서 럭비정신으로 무장한 럭비인들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 OK금융그룹회장은 프로배구 OK금융그룹 배구단 구단주이며, KLPGA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경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럭비협회 부회장으로 지내며 전반적인 협회 운영은 파악하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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