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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시 만난 KB손해보험 상대로 4연패 탈출
홍성욱 기자 | 2021.01.06 01:59
삼성화재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에 승리하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4, 21-25, 25-21, 17-25, 15-10)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삼성화재는 4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4승 16패 승점 18점을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6위였지만 상당한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반면 3연승 행진을 멈춰선 KB손해보험은 13승 7패 승점 39점으로 선두는 이어갔다. 승점 1점은 추가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해졌다. 특히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17일 대전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0으로 제치며 7연패 탈출에 성공한 이후, 다시 만난 KB를 상대로 또 한 번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외국인선수 부재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끼리 똘똘 뭉친 것이 승리 원인이었다.

삼성화재는 라이트 김동영이 20점을 올렸고, 무릎 부상으로 최근 2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신장호가 15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센터 안우재는 12점을 올리며 신바람을 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36점, 김정호가 23점을 올렸지만 범실 37개를 쏟아낸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케이타의 범실이 19개로 팀 범실의 절반을 넘어섰다.

삼성화재는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2단볼 상황에서 케이타 집중 마크에서 효과를 봤다. 특히 5세트 집중력이 돋보였다.

삼성화재는 오는 9일 대한항공과 경기를 펼친다. KB손해보험은 8일 한국전력과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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