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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하나원큐에 64:49 승리...여자프로농구 올스타 브레이크 돌입
정현규 기자 | 2021.01.05 00:25
박하나. (C)WKBL 이현수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에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64-4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삼성생명은 10승 9패로 4위를 기록했다. 3위 신한은행과는 0.5게임 차로 간극을 줄였다.

반면 6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4승 15패가 되며 BNK와 공동 5위가 됐다.

경기는 초반부터 삼성생명의 흐름이었다. 김보미의 3점슛을 시작으로 이주연의 연속 득점과 신이슬의 3점슛으로 스코어는 6분 30초 만에 15-0이 됐다.

하나원큐는 양인영의 첫 득점을 시작으로 조금씩 간격을 좁혔다. 2쿼터를 22-27까지 좁히며 마친 하나원큐는 3쿼터 들어 강유림과 김지영의 거침 없는 돌파로 36-36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흐름은 다시 삼성생명이었다. 윤예빈의 자유투 득점과 배혜윤의 연속 득점으로 41-36으로 달아난 뒤, 4쿼터 들어 박하나의 3점슛과 배혜윤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48-38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9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윤예빈이 14점, 박하나가 12점을 올렸다. 김단비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득점은 4점이었지만 15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나원큐는 강유림이 13점, 김지영이 11점, 양인영이 9점을 올렸지만 3쿼터 동점 이후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여자프로농구는 5일부터 올스타 브레이크로 돌입한다. 시즌은 오는 14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대결로 다시 시작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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