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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기]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오늘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홍성욱 기자 | 2021.01.03 15:05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늘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의 음성에는 슬쩍 아쉬움이 묻어났다.

GS칼텍스는 3일 오후 12시 25분부터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4라운드 경기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지난 1일 촬영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경기가 잠정 연기 됐다.

차상현 감독은 “우리 팀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를 하는 게 좋았다.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이미 취소는 결정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하루 전날 원정경기를 앞두고 인천으로 이동했다. 이번 경우는 1일 연맹으로부터 경기 취소 통보를 받으면서 청평 숙소에서 머물렀다. 일정상 큰 지장은 없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선수들은 2일 오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체력 훈련에 열중했다.

경기가 예정처럼 진행됐다면 앞선 두 경기 결장했던 센터 한수지도 투입될 예정이었다. 총력전을 대비했던 GS칼텍스 선수단은 다음 경기를 정조준하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다음 경기는 10일에 있다. 오늘 선수단에 휴식을 부여했다. 다음 경기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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