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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아이제아 힉스가 종료 5초 전 승부를 결정 짓는 3점슛을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2020 성탄절 S-더비도 삼성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삼성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12승 11패가 되며 전자랜드와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연패에 빠진 SK는 11승 13패로 8위가 됐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20점, 이관희가 15점, 케네디 믹스가 12점, 김동욱과 임동섭기 각 1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SK는 닉 미네라스가 20점, 자밀 워니가 15점, 배병준이 13점, 김선형이 12점, 최준용이 10점을 올렸지만 4쿼터 마지막 순간 뒷심이 모자랐다.
3쿼터 종료 시점에서 삼성이 SK에 70-61로 9점을 앞섰다. 마지막 4쿼터로 접어들면서 SK는 추격전을 전개했다. 배병준의 3점슛 성공 이후 최부경의 자유투 1구 성공으로 종료 3분 41초를 남기고 75-77까지 추격했다.
종료 1분 54초 전에는 미네라스의 자유투 득점에 이은 3점포가 림을 통과하며 82-82 동점에 성공했다. 삼성은 이후 쥔 공격권을 살렸다. 이관희가 침착하게 두 차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SK는 김선형이 종료 28초를 남기고 득점하며 84-86 압박에 나섰다. 하지만 삼성은 종료 5초전 아이제아 힉스의 3점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삼성이 성탄절날 펼쳐진 S-더비에서 5년 연속 미소 짓는 순간이었다.
고양에선 선두 KCC가 오리온에 85-72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와 KT의 안양 경기는 KGC 변준형의 고열 증세로 연기 됐다.
< 프로농구 순위 / 12월 25일 현재 >
[1] KCC / 16승 8패
[2] KGC인삼공사 / 14승 9패
[3] 오리온 / 13승 10패
[4] 삼성, 전자랜드 / 12승 11패
[6] KT / 11승 11패
[7] 현대모비스 / 11승 12패
[8] SK / 11승 13패
[9] LG / 9승 14패
[10] DB / 6승 16패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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